스토프나겔은 덴마크의 디자인 브랜드로 1960년대 독일 출신 디자이너 베르너 스토프(Werner Stoff)와 한스 나겔(Hans Nagel)이 디자인한 촛대를 2015년에 재출시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베르너 스토프의 당시 오리지널 드로잉을 활용했죠.
달과 달 사이에 능선이 이어진듯한 우아한 형태에 매끄러운 표면에서 명료하게 빛나는 스토프나겔의 제품은 그 기능적 가치를 넘어서 그 자체로 미니멀리즘 작품으로 보입니다. 모듈을 쌓아 올릴 수 있어 예술적으로 나만의 형태를 구성할 수 있지요.
BMF 촛대는 1960년대의 상징적인 디자인 중 하나로 촛대와 촛대를 잇는 면이 위아래로 불룩 솟아 올라온 형태입니다. 부드럽고 안정적인 곡선미가 돋보입니다. BMF의 크롬 색상 역시 출시 당시의 오리지널 색이죠.
이 디자인은 60년대 후반 나겔사에서 디자인했으나 출시 이후 BMF사에 넘겨져 1971년부터 1985년까지 생산되었습니다. 스토프 나겔은 본래의 디자인을 재발견하고 이어가고자 2022년 BMF 디자인을 스토프 나겔에 합류시켰습니다.
단품 화병을 추가하여 공간 구성에 변화와 리듬을 줄 수 있습니다. 양초뿐 아니라 꽃도 꽂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토프나겔의 촛대에 불을 켜보세요. 우리의 일상 공간이 한층 더 감각적으로 변화합니다. 여기 공간을, 지금 이 순간을, 나아가 나의 삶을 일렁이게 하는 촛불의 울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이들의 마음을 흔든 베스트셀러 스토프나겔의 제품을 파라스페이스에서 만나보세요.
*3개가 한 세트인 스토프 나겔 촛대로 원하는 형태로 쌓아 올려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재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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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스토프 나겔
국가 : 덴마크
스토프나겔은 덴마크의 디자인 브랜드로 1960년대 독일 출신 디자이너 베르너 스토프(Werner Stoff)와 한스 나겔(Hans Nagel)이 디자인한 촛대를 2015년에 재출시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베르너 스토프의 당시 오리지널 드로잉을 활용했지요.
스칸디나비아 미니멀리즘의 영향을 준 스토프 나겔의 디자인은 시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미적 완성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촛대는 모듈을 쌓아 올리는 것이 가능하여 자기만의 방식으로 조각적 형태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토프 나겔은 이 상징적인 컬렉션을 촛대, 꽃병, 스탠드, 유리병 및 전용 양초 등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스토리
한스 나겔은 알프스에서 스키를 타며 휴가를 보내다 이 촛대 디자인의 영감을 얻었습니다. 눈밭에 손을 짚고 넘어지면서 찍힌 완벽한 세개의 구멍에서 말이죠. 나겔은 자신의 구상을 이야기하며 스토프에게 디자인을 제안했고, 그렇게 스토프 나겔 촛대가 탄생했습니다.
우연히 찍힌 조화로운 세개의 구멍과 그것을 받치는 세개의 다리. 매끄럽고 섬세하면서 차가운 촉감의 표면. 촛대에 초를 꽂았을 때 느껴지는 미적 형상은 문화적으로 격동하는 1960년대에 안주하지 않고 역동하는 정신을 상징하게 됐습니다.
